케이디시스(KDSYS) - 데이터 보호·운영기술(OT) 보안 전문기업

Customer Support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자료실

전력망 보호 – 오로라 공격 대응을 위한 프로세스 지향적 OT 사이버보안 (컴퓨터월드 기고)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25-04-02 14:11
  • 조회 : 1,323회

첨부파일

본문

컴퓨터월드 2025년 4월호에 실린 시가(SIGA) 시큐리티 COO 하가이 갈릴리(Hagai Galili)의 기고문입니다.

오로라(Aurora) 공격은 발전기와 변압기의 동기화 타이밍을 교란해 위험한 비동기 상태를 만들고, 기계적·열적 스트레스를 누적시켜 전력망 핵심 장비에 물리적 손상을 입힙니다. SCADA 같은 기존 OT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습니다.

2007년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의 오로라 발전기 실험을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정밀하게 타이밍을 맞춘 명령만으로 발전기가 몇 초 만에 격렬히 진동하고 몇 분 만에 물리적으로 파괴된 실험으로, IT 중심 보안 접근으로는 OT의 정밀 타이밍 공격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이어 오로라 공격을 정찰·악용·영향 세 단계로 분해합니다. 이 공격이 명백한 경보를 발생시키지 않고 SCADA와 안전 시스템이 허용하는 임계값 안에서 미묘한 공정(工程) 값 편차를 이용한다는 점, 모드버스나 DNP3의 취약점을 노리는 맞춤형 도구와 위상각·주파수 조작 기법이 쓰인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대응 방안으로는 퍼듀 모델의 물리 계층(Level 0)을 10Hz 이상의 고주파로 직접 모니터링하는 프로세스 지향적 접근을 제시하고, NIST IR 프레임워크의 네 단계에 각각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정리합니다. 시간 지연 동기화 점검 릴레이처럼 오로라 취약점의 핵심 악용 요소를 무력화하는 구체적 조치도 함께 다룹니다.

전력·에너지 분야 OT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A4 4쪽 분량입니다.

시가(SIGA) 제품은 국내 공식 대리점인 케이디시스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케이디시스의 관점

이 기고문이 한국의 전력·에너지 사업자에게 시사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국내 발전·송배전 사업자의 제어시스템 상당수는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에 따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되어 관리되지만, 그 보호 체계는 여전히 IT 네트워크와 SCADA 통신 계층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통신을 지켜도 공정(工程)은 지켜지지 않습니다

오로라 공격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이 지점을 비켜가기 때문입니다. 공격은 정상 통신 범위 안에서 물리 공정 값을 미세하게 조작하므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아무리 정교하게 감시해도 화면에는 '정상 명령'으로 보입니다. 통신 로그가 아무리 깨끗해도, 실제 발전기의 위상이 흔들리는 순간은 물리 신호에만 남습니다.

OT 보안의 두 계층 — 네트워크와 프로세스

오로라처럼 통신을 우회하는 공격을 이해하려면 두 가지 접근을 구분해야 합니다.

  • 네트워크 계층 접근 — 어떤 장비가 어떤 프로토콜로 통신하는지를 파악하는 자산 가시성 관점.
  • 프로세스 계층(퍼듀 모델 Level 0) 접근 — 전류·전압·주파수·진동 같은 물리 신호 자체를 고주파로 직접 계측해 공정의 실제 상태를 감시하는 관점.

오로라처럼 통신을 우회하는 공격은 첫 번째 계층만으로는 탐지가 불가능하며, 두 번째 계층에서만 그 흔적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두 계층은 경쟁이 아니라 보완입니다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모르면(자산 가시성 부재) 어디를 계측할지 정할 수 없고, 물리 계층을 보지 못하면(프로세스 모니터링 부재) 통신을 우회한 공격을 놓칩니다. 자산 목록이 정확할수록 어느 지점의 물리 신호를 우선 계측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지고, 물리 계층 계측이 촘촘할수록 자산 목록에 잡히지 않던 음영 장비까지 드러납니다.

케이디시스는 이렇게 돕습니다

케이디시스가 자산 가시성(runZero)Level 0 프로세스 모니터링(SIGA)을 함께 공급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전자로 OT 자산의 전체 지형을 그리고, 후자로 그 위에서 실제 물리 공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전력·에너지 OT 담당자라면 점검할 세 가지

  • 우리 설비의 보호 계전기와 동기 점검(sync-check) 릴레이 설정이 위상 이탈 투입을 실제로 차단하도록 구성되어 있는가.
  • 네트워크 이상 탐지 외에 물리 공정 값(주파수·위상)을 독립적으로 계측·비교하는 수단이 있는가.
  • 사고 대응 절차가 IT 침해뿐 아니라 물리 공정 이상 시나리오까지 포함하고 있는가.

이 세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기 어렵다면, 프로세스 지향적 OT 보안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 우선 과제입니다.

기고문 원문 전체와 SIGA 솔루션 도입, 그리고 OT 자산 가시성 진단에 관한 문의는 케이디시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